“2023년에 방문해야할 블루이코노미 명품숲과 함께해요”
계절별 숲, 나무, 꽃이 아름다운 명품숲 12개소
도내의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숲 알리미 역할
전남도는 2015년부터 숲속의 전남」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생활주변 곳곳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다.
기존의 장흥 우드랜드, 담양 죽녹원·관방제림, 순천 국가정원 등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 여행지도 잘 가꾸어진 숲이다.
섬, 숲, 바다, 바람 등 블루 자원이 풍부한 남도는 아름다운 비밀의 숲이 산재하여 이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휴식과 힐링의 여행 명소로 관광자원화 하고자 명품숲을 선정 하게되었다.
숲, 나무, 꽃이 아름다워 꼭 한번 방문해야할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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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담양 명옥헌 원림”이다.
조선후기 학자 오이정(吳以井)이 명옥헌을 짓고 꽃나무를 심어 가꾼 민간정원으로 명승 제58호임 -
2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이다.
옥룡사지 사찰 주변 동백나무 숲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 -
3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목포 구례 화엄사 흑매”이다.
1702년 조선 숙종때 심었다는 화엄사 흑매화는 홍매화로 국보 제67호 각황전 옆 생육. -
4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화순 환산정 원림”이다.
조선중기 학자이자 병자호란 의병장인 백천(百泉) 류함(柳涵)선생의 나라사랑의 얼이 스며 있는 숲 -
5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신안 대둔도오리 당숲”이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으며 동백나무, 잣밤나무 등이 우거진 천연난대림으로 풍어와 안녕을 기원한 제를 거행했었음 -
6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화순 송석정 원림”이다.
조선조 선조때 훈련원첨정(종4품)을 지낸 양인용이 귀향하여 시문을 즐기던 곳 -
7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숲”이다.
신안 대광해수욕장 일원의 60년 정도된 해송숲으로 다도해 풍경과 어우러진다. -
8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법성포 숲쟁이숲”이다.
조선 중종때 축조된 법성진성의 연장으로 조성한 느티나무숲(숲쟁이 뜻 “숲으로 된 성”을 뜻함) -
9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해남 녹우당 비자숲”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 윤선도의 고택인 녹우당의 뒤편에 조성된 비자나무 인공림이다. -
10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영암 느티나무 노거수”이다.
영암군의 대표 당산나무로 예전에는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거행했다. -
11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강진 초당림”이다.
백제약품 창업자 故김기운 회장(98세)이 ’68부터 55여 년간 200억 원을 들여 편백, 백합나무 조림 -
12월에 방문하고 싶은 숲은 “장성 축령산 편백숲”이다.
산림왕 임종국(林種國)선생이 1955년부터 20여 년간 편백, 삼나무 등을 조림, 현재는 산림청에서 관리한다.
2023년에 남도의 아름다운 명품숲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선정된 아름다운 명품숲은 남도의 보물창고와 같은 곳이다. 계절에 맞추어 방문하신다면 남도의 빛깔에 물든 숲과 나무, 인간이 한데 어울려지는 힐링의 공간과 함께하실 수 있을 것이다. 전남도는 선정된 명품숲은 2023년에 꼭 한번 방문해야할 명품숲 달력과 홍보 포스터로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전남도청 및 시군 홈페이지 관광 배너에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2023년에 방문해야할 숲속의 전남 명품숲
월별 | 대상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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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담양 명옥헌 원림 | |
2월 |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 |
3월 | 구례 화엄사 흑매 | |
4월 | 화순 환산정 원림 | |
5월 | 신안 대둔도오리 당숲 | |
6월 | 화순 송석정 원림 | |
7월 | 신안 임자도 섬숲 | |
8월 | 법성포 숲쟁이숲 | |
9월 | 해남 녹우당 비자숲 | |
10월 | 영암 느티나무 노거수 | |
11월 | 강진 초당림 | |
12월 | 장성 축령산 편백숲 |
- 담당부서 : 산림자원과 061)-286-7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