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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투자협약(제8차) 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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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투자협약(제8차) 체결

전남도는 3일 해남군청에서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등 4개 기업과 29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해남 식품특화단지 100% 분양이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주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이신영 농업회사법인㈜자작 대표, 정경섭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 조희정 청어람영어조합법인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참석했다.

해남 식품특화단지의 100% 분양 달성은 지난 6월말 강진산업단지 100% 분양에 이어 두 번째로써, 민선7기 들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은 해남 식품특화단지 15,730㎡ 부지에 150억원을 투자하여 김, 전복 등 수산물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6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금번 투자는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수산식품 거점단지’로 지정받아 국비 일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조미김, 전복 등은 국방부에 납품하고, 일본중국 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자작은 초당(超糖)옥수수를 전문으로 가공판매하기 위해 해남 식품특화단지 5,838㎡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하며, 지역주민 등 4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초당옥수수 재배를 위한 농가교육, 가공유통까지 새로운 농산물 가공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선진기업으로 초당옥수수로 만든 스위트콘, 콘밀크, 콘스프 등 개발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 및 청어람영어조합법인은 해남 화산면 일원에 총 85억원을 투자하여 질 좋은 마른김을 생산할 계획이며, 65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된다.

그 동안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김을 생산하면서도 가공시설 부족으로 김 가공은 물김 생산의 28%에 머물렀다. 금번 투자협약으로 수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해남 식품특화단지 100% 분양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군민 모두의 바램이 이루어낸 결과물이다”면서 “투자기업이 지역의 농수산물을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남군과 함께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남 식품특화단지는 분양계약을 체결한 18개사중 8개사가 가동중, 4개사는 공사중으로 67%의 높은 투자실현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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