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본부로고

봄 나들이철 축산식품 안전 관리 강화

작성일 2018-04-07
담당부서
조회수 719
봄 나들이철 축산식품 안전 관리 강화 【동물위생시험소】 430-2130
-전남동물위생시험소, 20일까지 식육 가공업체 위해요소 집중 검사-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보존성이 좋고 휴대가 간편한 식육가공품과 육가공품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식육 가공업체 대상 수거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축산물 가공업체 가운데 식육가공품, 유가공품을 생산하는 31개 업소를 대상으로 70개 품목의 식육가공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이뤄진다.

수거한 제품에 대해선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과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보존료, 아질산염 등 식품 첨가물의 허용 기준 위반 여부와 세균수, 대장균군 등 위해요소 중심의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은 행정기관에 즉시 통보해 해당 제품 회수 및 폐기,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지고,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에 제품 바코드가 등록돼 유통매장에서 판매가 중단된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소비 트렌드에 맞는 엄격한 기획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업체들의 품질 향상을 유도해나가겠다”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늘어나는 만큼 영업자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또한 작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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