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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전남, 남악 신도시서 꽃나무 나눠줘

작성일 2018-03-29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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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전남, 남악 신도시서 꽃나무 나눠줘 【산림산업과】 286-6640
-집 앞 화분 놓기자투리 공간 나무 심기 등 화목한 생활위해-

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화목(花木)한 생활’ 만들기를 위해 남악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29일 꽃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했다.

오전 10시부터 남악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집 앞 화분 놓기, 자투리 공간 나무 심기 등 생활 주변의 가까운 곳부터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무안군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가 함께 진행했다.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꽃인 아름다운 나무와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수 등 배롱, 철쭉, 남천, 다정큼, 돈나무, 멀꿀 6종의 4500여 그루를 남악 주민 300여 명에게 개인당 15그루씩 나눠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파트 자투리 공간에 심을 나무를 받으러 아파트 주민과 삼삼오오 모여 왔다”며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정원으로 심고 가꾸겠다”고 말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생활 곳곳에 ‘화목(花木)’한 생활 문화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위해 나무 심고 가꾸기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전남지역 22개 시군 곳곳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해 6만 1천여 그루의 묘목을 무상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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