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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술상담 콜센터, 초보 임업인 육성 톡톡

작성자 운영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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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임업에 대한 도민 관심 증대에 따라 임업 분야 정보제공 및 기술지도 등을 위한 ‘임업기술상담 콜센터’를 운영, 초보 임업인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업기술상담 콜센터는 2020년 1월 개설해 연간 190건 이상의 기술지도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귀산촌인·임업인 등의 임업 진입을 돕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과 연계되는 수목, 산림버섯 등의 재배 및 관리기술, 산림정책 및 경영지원 등 미래 임업인 육성과 임업소득 창출에 도움을 주는 정보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위해 임업 분야 공공기관 근무경력 20년 이상의 전문컨설턴트 2명을 채용해 운영 중이다. 전담컨설턴트 외에도 분야별 자문위원을 별도 구성해 복합적인 전문가 상담을 통해 종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또 최근 산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를 감안, 임업기술 콜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상담 후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속적 사후 관리를 통한 신뢰도 향상으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콜센터 이용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참여마당-임업기술상담)이나 전화(061-338-4282~3)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인터넷전화상으로 상담이 곤란한 경우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서비스도 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해 2018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귀산촌 아카데미, 특용수산약초 재배법, 토양관리법, 버섯재배 등 다양한 분야 교육 실시로 귀산촌 희망자 및 임업후계자 양성관리 등에 기여하고 있다.

오득실 소장은 “전문 컨설턴트 운영을 통해 기존 임업인과 귀산촌 예정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상담 지원을 확대해 전남지역 산림 귀산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등 미래임업인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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