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 아랫장서 산불 예방 도민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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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지원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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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
조회수 | 145 | ||
작성일 | |||
전라남도는 17일 순천 아랫장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산불로 인한 도민피해 방지와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을 위해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 예방대책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순천시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선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절대금지 등 산불 예방’과‘스마트폰 산불신고’ 요령을 담은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밖에 도민 참여가 필요한 생활 속 ‘산불예방 실천방안’으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또는 연접지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 금지 ▲등산할 때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에서 연기나 불을 발견 시 즉각 119나 관할 산림부서, 스마트 산림재해앱 신고 등을 홍보했다. 전남도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와 22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태세에 임하고 있다. 또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임차헬기 8대를 운영하고 진화인력 1천 34명과 진화장비 5만 4천 점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산불 진화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건조한 날씨 속에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이 대형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소중한 숲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고, 산불을 발견하면 바로 신고부터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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