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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반공무원 진화대’ 발대식 개최

작성자 민원행정담당관 작성일 2024-02-26
조회수 321
전남도, ‘일반공무원 진화대’ 발대식 개최
- 대형산불 발생시 ‘공무원 진화대’ 잔불정리 투입, 부족한 진화인력 해소 기대 -

전남도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전라남도 공무원 진화대’ 150명을 구성하고 26일 도청사 왕인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박종필 환경산림국장과 13개 실국, 57개 과 소속 공무원 진화대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무원 진화대 대표 2명은 ‘산불로 인한 도민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진화의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참석자 모두 ‘산불로부터 도민 안전과 재산을 우리가 지킨다!’ 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일반 공무원 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다.
직장민방위대, 직장예비군, 유경험자 등 희망자로 구성된 공무원 진화대는 도 본청 뿐만 아니라 22개 시군도 각각 150명씩 구성하여 운영된다.
공무원 진화대는 연간 10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진화복과 개인 안전장비를 갖추고 산불전문진화대의 주불 진화 이후 잔불을 정리를 하게된다.
1개조에 10명씩 15개조로 구성된 공무원 진화대는 산불대응 1,2,3 단계 발령에 따라 5개조 50명, 10개조 100명, 15개조 150명이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도 본청 소속 공무원 진화대는 100ha 이상의 3단계 대형산불 발생 시 ‘도지사 통합지휘’ 체계에 따라 사찰과 민가 등 시설물 보호와 잔불 정리를 담당하게 된다.
공무원 진화대 운영으로 시군별 20~70명씩 배치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인력 부족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 후에는 박용범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남지회 강사의 안전한 진화 행동요령 등에 대한 산불전문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함평군과 순천시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림 피해면적은 870ha에 달했고 피해액 약 93억 원이 발생한 바 있다.
박종필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발생시 골든타임 30분 내 초동대처 및 조기 진화 대응으로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도 본청 공무원 진화대와 함께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진화대의 안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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