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부청사 ‘9월 전직원 회의’ 개최
- 동부청사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청의 의미 되새겨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정찬균)는 지난 18일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9월 전직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직원 회의에서는 동부청사의 미래비전을 담은 ‘동부청사 개청 홍보영상’을 다함께 시청하고, ‘청사 시설에 대한 명칭부여 현황’과 ‘향후 시설 개선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균 본부장은 ‘전남 전체를 바라보는 균형된 시각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하면서, ‘3년 연속 8조원대 이상 국고확보’, ‘가뭄산불산사태 등 전남도 재난안전대책에 대한 중앙부처의 좋은 평가(환경산림국)’, ‘전국 유일 9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 선정(일자리투자유치국)’, ‘역대 최대 규모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문화융성국)’,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실무위 심사 1천여 건 달성(여순사건지원단) 등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또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도정 홍보 알리미가 돼야 한다.’며 ‘전국체전, 국제농업박람회 등 도 차원의 큰 행사나 도정 정책 현안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해 도민께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동부청사는 지난 9월 1일 ‘세계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개청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융성국, 환경산림국, 여순사건지원단 등 4개 국 체제로 순천 해룡면 신대지구에 터를 잡고 도정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