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이태우 학예연구팀장님의
차별 없고 친절한 태도와 전문성에 감동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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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에 근무 중인 윤하람입니다.

시국이 어려워 모든 활동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예술'로 활동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육 대상자인, 일반 도민들이 비대면 교육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기란 쉽지 않아,
관련 종사자분들과 역량을 강화하여 현 시기를 극복하려 노력 중에 있습니다.

'문화예술' 시설에 근무하시는 관계자분들(문화예술교육사 인턴)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어려워
역량 강화도 하고, 지역과 시설 상황을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도립미술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기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도립미술관에 협조 요청하여 미술관 개관 취지와 관련한 설명을 안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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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글까지 남기며 감사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 과정에서의 감동 때문입니다.
예술적 실천 방향 : 친절함의 가치를 실행하시는 이태우 팀장님을 보고, 배웠습니다.

행정 업무를 하며, 보통 의전 혹은 참여 직위에 따른 차별 대우를 받아 본 경험이 다수 있습니다.
참석자의 직위와 상관 없이, 친절한 기관 설명과 안내를 해주신 팀장님 덕분에
참여한 관계자분이 도립미술관과 저희 기관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사실, 참여자분들이 소규모지만 -
각 지역의 문화시설의 관계자분들이고, 도민을 직접 대면하는 교육사 분들이기 때문에
도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러한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미술관 개관과 진행 방식 등에 대한 내용 전달)
문화 공간 개선과 내부 인력 역량 강화에 따라 문화예술교육의 질이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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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공공기관, 문화 시설들과의 교류와 협조를 받기 위해 요청하는 '실무자' 입장에 있어,,,
정말 일을 처리해버리듯 하는, '일 처리'만 하는 행정 조직원들을 접하면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일에 있어 더욱 소극적이어지는데
친절하고, 열정적이게 설명해주신 팀장님 덕분에 미술관에 대한 인상이 정말 좋아졌고,
주변 분들에게도 도립미술관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업무 처리에 따라 기관의 이미지가 바뀐다는걸 다시한번 체감했습니다.
앞으로 저도 이태우 팀장님처럼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며 전문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