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8일 저희아빠가 산에 있는 텃밭에서 쓰러지셔서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도착한 소방대원은 뇌경색인것은 빠르게 캐치하고 산에서 들것으로 힘들게 구급차로 옮겨주셨습니다. 아빠의 상황을 잘 모르는 가족들은 가장 가까운 무안병원으로 이송해달라고 하였지만 처치가 가능한 큰병원으로
이송해야함을 설명하시고 당시 코로나가 심해서 광주의 한 대학병원은 폐쇄가 되었고 한 대학병원은 사람이 매우 붐비는 상황이라 빠른 치료가 어려워 목포에 있는 한국병원으로 가는것이 낫겠다고 판단하시고 재빨리 이송해 골든타임을 놓치지않고 치료를 받게 되어 큰 후유증없이 잘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의 현명한 판단과 빠른 대처덕분입니다.

큰 도움을 주신 함평군 학교면 119지역대 소방위 서정애님, 소방장 김승용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