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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5코스(서울, 공주 부여) 답사를 다녀와서
작성자
나미현
작성일
2023-11-14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마한5코스 서울, 부여, 공주 마한과 백제 문화권 답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남편이랑 선정 되었을 거란 축복의 마음과 들뜬 마음으로 8시까지 늦지 않으려고 5시 30분 여수에서 출발 목포에 도착하니 7시30분. 7시 50분 되니 30 명 가량 되는 답사 인원이 한 사람도 늦는 사람이 없이 관광차에 모두 탑승 출발부터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분들하고 여행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차에 타자마자 여행사 측에서 김밥 간식 등 풍성한 음식을 제공해 주셨고 베스트 여행사 사장님, 설명을 도와줄 학예사님, 사진기사, 안전요원, 작가2분 등 스텝 소개가 있었고 어떻게 이 마한 답사 여행을 신청하게 되었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한사람 한 사람 자기소개를 통해서 함께 참여한 일행들의 사연과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코스는 한성백제 박물관 우리 일행들의 집중해서 듣는 자세가 너무 좋았던지 안내하신 해설가님이 이것저것 하나라도 더 안내하고 설명해주시려고 우리를 놓아주지 않으셨습니다.
더 듣고 싶은 열정도 몰라주고 재촉하는 여행사 사장님이 서운했는데 서울에서 공주 내려오는 길이 얼마나 막히던지 그때서야 여행사 사장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성백제 박물관에서 10분 20분 지체한 것이 그 후 일정이 이렇게 한 시간 두 시간 늦어지게 되기에 서둘렀다고 하신 여행사 사장님의 말씀에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의 일정이 시간에 쫓겨 서울 암사동 고분도 못 보고 공주를 향해 서둘러 출발해야 하는 일정의 촉박함을 앞으로 개선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공주와 부여 유적지를 보면서는 신라에게 패망하고 마한과 백제 문화가 왜곡된 점에 대한 속상함과 정림사지 5층 석탑에 당나라 군사가 낙서해 놓은 것을 봤을 때 또 일본에게 왕능과 곳곳의 문화재가 도굴당하여 거의 소실되고 찬탈당해 없어진 것을 봤을 때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힘없이 무너져야 하는 조상들의 아픔과 서러움이 느껴져 오는 듯 했습니다.
이 여행을 통해 역사는 승자 위주로 기록되어 왔다는 아픔을 느끼고 우리의 역사 왜곡을 올바르게 바꾸기 위해서 우리가 관심 갖고 지켜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하며 아프리카 아랍 인도 등 까지 멀리 무역을 하며 해상강국으로 번창했던 마한과 백제의 역사가 다시 재조명되어 빛날 날이 올 것이란 믿음으로 이런 행사를 주최해준 전남 문화 재단에 너무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또 좋은 호텔, 식사, 간식 등 세심한 배려로 답사 여행이 힐링과 감동으로 가득 할 수 있었던 것은 더 베스트 여행사의 노력 덕분이라 여겨지고 함께 한 스텝분들 또 함께 한 일행 덕분에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답사 여행이 이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남편이랑 선정 되었을 거란 축복의 마음과 들뜬 마음으로 8시까지 늦지 않으려고 5시 30분 여수에서 출발 목포에 도착하니 7시30분. 7시 50분 되니 30 명 가량 되는 답사 인원이 한 사람도 늦는 사람이 없이 관광차에 모두 탑승 출발부터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분들하고 여행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차에 타자마자 여행사 측에서 김밥 간식 등 풍성한 음식을 제공해 주셨고 베스트 여행사 사장님, 설명을 도와줄 학예사님, 사진기사, 안전요원, 작가2분 등 스텝 소개가 있었고 어떻게 이 마한 답사 여행을 신청하게 되었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한사람 한 사람 자기소개를 통해서 함께 참여한 일행들의 사연과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코스는 한성백제 박물관 우리 일행들의 집중해서 듣는 자세가 너무 좋았던지 안내하신 해설가님이 이것저것 하나라도 더 안내하고 설명해주시려고 우리를 놓아주지 않으셨습니다.
더 듣고 싶은 열정도 몰라주고 재촉하는 여행사 사장님이 서운했는데 서울에서 공주 내려오는 길이 얼마나 막히던지 그때서야 여행사 사장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성백제 박물관에서 10분 20분 지체한 것이 그 후 일정이 이렇게 한 시간 두 시간 늦어지게 되기에 서둘렀다고 하신 여행사 사장님의 말씀에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의 일정이 시간에 쫓겨 서울 암사동 고분도 못 보고 공주를 향해 서둘러 출발해야 하는 일정의 촉박함을 앞으로 개선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공주와 부여 유적지를 보면서는 신라에게 패망하고 마한과 백제 문화가 왜곡된 점에 대한 속상함과 정림사지 5층 석탑에 당나라 군사가 낙서해 놓은 것을 봤을 때 또 일본에게 왕능과 곳곳의 문화재가 도굴당하여 거의 소실되고 찬탈당해 없어진 것을 봤을 때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힘없이 무너져야 하는 조상들의 아픔과 서러움이 느껴져 오는 듯 했습니다.
이 여행을 통해 역사는 승자 위주로 기록되어 왔다는 아픔을 느끼고 우리의 역사 왜곡을 올바르게 바꾸기 위해서 우리가 관심 갖고 지켜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하며 아프리카 아랍 인도 등 까지 멀리 무역을 하며 해상강국으로 번창했던 마한과 백제의 역사가 다시 재조명되어 빛날 날이 올 것이란 믿음으로 이런 행사를 주최해준 전남 문화 재단에 너무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또 좋은 호텔, 식사, 간식 등 세심한 배려로 답사 여행이 힐링과 감동으로 가득 할 수 있었던 것은 더 베스트 여행사의 노력 덕분이라 여겨지고 함께 한 스텝분들 또 함께 한 일행 덕분에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답사 여행이 이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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