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숨은 선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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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방문했더니 적극적이고 친절한 공무원들에게 감동받았습니다.
작성자
이응춘
작성일
2023-05-19
제목: 너무 감동받아 고마워 관련 공무원분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저는 고향이 전남 장흥군 장동면 북교리 상방이 마을 출신이고, 고향떠나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65세 되는 은퇴자입니다.
내가 태어난 고향은 마을이라야 서너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친척처럼 가족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고향이었는데
부모님 별세하시고 빈집은 아니지만 정비되지 않고 동생이 가끔씩 사용하는 시골집입니다.
집명의는 아버지 명의로 되어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보니 깔끔하게 정리도 되어 있지 않고 별의별 잡초들이 넓은
마당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가끔씩, 고향생각이 나면 일년에 2~3회 힘들게 고향과 조상님묘를 찾아 성묘도 하고 올라 옵니다.
그런데 세월이 많이 흘러가다보니 얼굴도 모르는 외지인들이 공기좋은 내고향으로 이사와서 집을 짓고 조상대대로 내려온 밭은
힘들어서 그런지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어 2,000여평 되는 밭을 경작하지 못해 온갖 잡풀과 가시나무들이 자라
밭이 아닌 산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끔, 고향생각이 나서 내려가 부모님과 우리남매들이 배추와 상추 고구마 옥수수 감자 등 농작물을 경작했던 밭에
가보고 싶은 옛추억들이 순간 순간 떠올라 별세하신 엄마생각과 생존해 계실때 작열하는 태양볕과 뜨거운 햇빛 그리고 비오는 날이면
비료포대로 비옷을 만들어 입고, 감자와 고구마줄기를 심던 추억들이 새록 새록 생각나 나도 모르게 그당시 밭이었던 그곳으로
발길이 돌려집니다.
이게 바로 고향에 대한 향수이고, 가난했던 시절이었지만 잊을수 없는 어린 추억이겠지요.
그래서 생활은 힘들었지만 고향을 잊을수가 없나 봅니다
이제는 저도 65세가 되었기에 직장에서 은퇴를 하고 내고향 장흥에 자주 내려가 부모형제와 함께 일했던 밭에 가서
인생2막을 고향에서 보내 보고자 추억이 많은 밭으로 발길을 돌렸으나 지게지고, 리어카를 끌면서 밭에 다녔던 또랑 둑은
잡풀들이 내 키만큼 자라 독사와 뱀들이 무서워 밭에 갈수가 없었습니다.
이런저런 고민끝에 장흥군청 건설과에 전화를 해서 하천둑이 국유지이니 사람들이 왕래하고 기존에 밭이었던 농토를 다시
경작할수 있도록 군청에서 "도로포장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라고 전화를 몇달전에 했습니다.
제가 서울 마포에 거주하는 관계로 마음은 고향으로 즉시 달려가고 싶지만 금방 내려가지는 못했습니다.
다행히 서울에 사는 지인이 운전을 해주겠다고 스타렉스 차량을 가져왔길래 함께 타고 엊그제 설레이는 마음으로
버너와 햇반 반찬을 준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산간벽지인 고향집으로 내려갔습니다.
맑은 공기와 개구리 ,새소리를 오랫만에 들으며 하룻밤을 보내고 오전 8시 50분경에 장흥군청 건설관리과에 농로포장요청과
관련해서 전화를 했더니 담당공무원과 김경태 팀장님 그리고 성함은 모르지만 장동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여직원님이 바로
손수 운전을 해서 30리가 넘은 산골마을까지 직접 방문해서 민원요청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학고 좋은 반응으로 검토를
해주셨습니다.
시골고향집이 거의 빈집이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 음료수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바로 전화를 받으시고 군청과 면사무소에서
담당공무원 세분이 너무 빠르고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주어 음료수나 커피한잔도 대접하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송구스러웠습니다.
역지사지라고 서로 입장을 바꾸어 제가 공무원이라면 바로 전화를 받고 30여 거리를 손수 운전을 하고 현장에 민원을 듣기위해
방문할수 있을까? 제 자신이 부끄럽고 미안할 정도 이었습니다.
저는 어린시절만 고향에서 학교를 다니고 돈이 없어 무작정 광주와 서울에 올라와 신문배달과 경비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시에서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고 은퇴를 한 은퇴자이지만 이렇게 지방행정 공무원들이
친절하고 신속하다는것을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경찰서나 법원 검찰청에 민원접수 하러 가보면 인사는 커녕 귀챦다는 표정의 공무원들을 많이 봤지만
지방에서 접하는 공무원분들은 정말 친절하고 신속하다는것을 느꼈고, 감동받았습니다.
민원이야 접수하면 검토후 처리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으나 이렇게 빨리 현장으로 먼거리를 직접 방문해 설명해주고 경청해
주시는 고생하는 공직자분들이 있어 힘이 되시라고 담당자님 성함은 모르지만 적극적으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명함을 받아보니 내고향 장흥군청 건설과 김경태 팀장님과 기술직 남자 공무원님 그리고 장동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담당 여직원님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존함을 몰라 너무 죄송하지만 저도 빨리 일을 보고 서울에 올라올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해주신
관련 공무원 세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힘 닿는데로 고향 발전을 위해 간접적으로 나마 항상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는 고향이 전남 장흥군 장동면 북교리 상방이 마을 출신이고, 고향떠나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65세 되는 은퇴자입니다.
내가 태어난 고향은 마을이라야 서너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친척처럼 가족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고향이었는데
부모님 별세하시고 빈집은 아니지만 정비되지 않고 동생이 가끔씩 사용하는 시골집입니다.
집명의는 아버지 명의로 되어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보니 깔끔하게 정리도 되어 있지 않고 별의별 잡초들이 넓은
마당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가끔씩, 고향생각이 나면 일년에 2~3회 힘들게 고향과 조상님묘를 찾아 성묘도 하고 올라 옵니다.
그런데 세월이 많이 흘러가다보니 얼굴도 모르는 외지인들이 공기좋은 내고향으로 이사와서 집을 짓고 조상대대로 내려온 밭은
힘들어서 그런지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어 2,000여평 되는 밭을 경작하지 못해 온갖 잡풀과 가시나무들이 자라
밭이 아닌 산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끔, 고향생각이 나서 내려가 부모님과 우리남매들이 배추와 상추 고구마 옥수수 감자 등 농작물을 경작했던 밭에
가보고 싶은 옛추억들이 순간 순간 떠올라 별세하신 엄마생각과 생존해 계실때 작열하는 태양볕과 뜨거운 햇빛 그리고 비오는 날이면
비료포대로 비옷을 만들어 입고, 감자와 고구마줄기를 심던 추억들이 새록 새록 생각나 나도 모르게 그당시 밭이었던 그곳으로
발길이 돌려집니다.
이게 바로 고향에 대한 향수이고, 가난했던 시절이었지만 잊을수 없는 어린 추억이겠지요.
그래서 생활은 힘들었지만 고향을 잊을수가 없나 봅니다
이제는 저도 65세가 되었기에 직장에서 은퇴를 하고 내고향 장흥에 자주 내려가 부모형제와 함께 일했던 밭에 가서
인생2막을 고향에서 보내 보고자 추억이 많은 밭으로 발길을 돌렸으나 지게지고, 리어카를 끌면서 밭에 다녔던 또랑 둑은
잡풀들이 내 키만큼 자라 독사와 뱀들이 무서워 밭에 갈수가 없었습니다.
이런저런 고민끝에 장흥군청 건설과에 전화를 해서 하천둑이 국유지이니 사람들이 왕래하고 기존에 밭이었던 농토를 다시
경작할수 있도록 군청에서 "도로포장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라고 전화를 몇달전에 했습니다.
제가 서울 마포에 거주하는 관계로 마음은 고향으로 즉시 달려가고 싶지만 금방 내려가지는 못했습니다.
다행히 서울에 사는 지인이 운전을 해주겠다고 스타렉스 차량을 가져왔길래 함께 타고 엊그제 설레이는 마음으로
버너와 햇반 반찬을 준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산간벽지인 고향집으로 내려갔습니다.
맑은 공기와 개구리 ,새소리를 오랫만에 들으며 하룻밤을 보내고 오전 8시 50분경에 장흥군청 건설관리과에 농로포장요청과
관련해서 전화를 했더니 담당공무원과 김경태 팀장님 그리고 성함은 모르지만 장동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여직원님이 바로
손수 운전을 해서 30리가 넘은 산골마을까지 직접 방문해서 민원요청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학고 좋은 반응으로 검토를
해주셨습니다.
시골고향집이 거의 빈집이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 음료수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바로 전화를 받으시고 군청과 면사무소에서
담당공무원 세분이 너무 빠르고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주어 음료수나 커피한잔도 대접하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송구스러웠습니다.
역지사지라고 서로 입장을 바꾸어 제가 공무원이라면 바로 전화를 받고 30여 거리를 손수 운전을 하고 현장에 민원을 듣기위해
방문할수 있을까? 제 자신이 부끄럽고 미안할 정도 이었습니다.
저는 어린시절만 고향에서 학교를 다니고 돈이 없어 무작정 광주와 서울에 올라와 신문배달과 경비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시에서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고 은퇴를 한 은퇴자이지만 이렇게 지방행정 공무원들이
친절하고 신속하다는것을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경찰서나 법원 검찰청에 민원접수 하러 가보면 인사는 커녕 귀챦다는 표정의 공무원들을 많이 봤지만
지방에서 접하는 공무원분들은 정말 친절하고 신속하다는것을 느꼈고, 감동받았습니다.
민원이야 접수하면 검토후 처리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으나 이렇게 빨리 현장으로 먼거리를 직접 방문해 설명해주고 경청해
주시는 고생하는 공직자분들이 있어 힘이 되시라고 담당자님 성함은 모르지만 적극적으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명함을 받아보니 내고향 장흥군청 건설과 김경태 팀장님과 기술직 남자 공무원님 그리고 장동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담당 여직원님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존함을 몰라 너무 죄송하지만 저도 빨리 일을 보고 서울에 올라올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해주신
관련 공무원 세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힘 닿는데로 고향 발전을 위해 간접적으로 나마 항상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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