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 김오심 팀장님을 칭찬합니다.

제가 목포시청에 건물 증축 및 신축 공사(건축허가)에 대해 문의를 했습니다. 수 차례의 전화에도 정말 짜증 한번 내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눈높이에 맞춰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공무원들이 일반인, 민원인을 상대하는 업무가 가장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건축허가가 나지 않아 재산상 피해도 많고 왜 허가가 안 나오는 것인지 대한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전화를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건축 신축 관련 일이 처음이라 모르고 미숙한 부분이 많아서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일 못 할 정도로 여러 번 귀찮게 해드렸는데 정말 짜증내는 말투 전혀 없으시고 끝까지 차분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가장 감동인 것은 “오랜 기간동안 너무 힘들고 짜증 나셨겠네요. 선생님께서 직접 오시기 불편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다른 기관(산림청, 전라남도청 환경산림국 산림보전과, 목포시청 도시계획과, 민원실, 공원녹지과)에 문의 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가 선생님 입장에서 알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고 실제로 6월 23일부터 오늘(6월 27일)까지 매일 전화로 알아보시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칭찬합시다를 쓰면 팀장님께서 부담이 될까봐 꺼려졌으나 업무와 민원전화로 정신없으신 가운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