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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억대소득 어업인 2,200가구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3-20
전남 억대소득 어업인 2,200가구
패류양식 가장 많아 10억원 이상도 49어가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2-03-16 10:08) / 게재일자(12-03-19)

원전사고 이후 수요증가·친환경 생산도 한몫

전남에서 연간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창출하는 어업인이 2,200여 어가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가 지난 한달간 도내 22개 시·군 2만1,000여 어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연간 소득을 조사한 결과 1억원 이상의 고소득자가 2,220어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도 3,209어가로 분석됐다.
10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어가도 49어가가 전체의 0.2%나 됐고 분야별로는 패류 양식이 713어가 32.1%로 가장 많고 이어 어선어업 429어가, 해조류 양식 394어가, 가공·유통 345어가 순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완도군이 707어가로 가장 많았고, 여수시 250, 영광군 233, 신안군 217, 고흥군 179, 진도군 133어가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고소득 어업인이 많은 것은 지난해 일본 원전사고 이후 전남 청정 수산물의 수요가 대폭 늘어난데다 어가들이 고품질 친환경 수산물 생산, 품목별 규모화·기업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고소득 어업인을 지역 수산업 발전의 핵심리더로 육성하고 성공 요인 및 사례 보급을 통해 어업인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안정적인 소득 유지를 위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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