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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국내 수출용 패류생산 위생점검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3-19
FDA, 국내 수출용 패류생산 위생점검



미국 식품의약청(FDA) 패류위생 전문가가 한산·거제만, 자란만 등 국내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과 가공등록공장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로 한산·거제만, 자란만 등 제1·2호 지정해역과 5개 FDA 가공등록공장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하수, 하수종말처리장 등 육상기인 오염원과 가두리양식장 관리사, 선박 등 해상기인 오염원 등 지정해역 주변 오염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우리나라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은 남해안에 7개 해역, 3만4435ha로 이뤄져 있으며 이 곳에서 생산되는 굴, 바지락 등 패류는 연간 2만2416톤(약 1억2000만 달러)이 미국, EU, 일본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정해역 위생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패류 미국 수출을 지속하는 한편 일본, EU 등 다른 국가에 대해서도 수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점검기간 중 FDA로부터 노로바이러스 등에 대한 새로운 분석방법을 전수받아 지정해역, 등록공장, 주변 오염원 관리 등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태 기자(lht0203@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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