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해양수산뉴스

HOME > 분야별 정보 > 해양수산 > 해양수산뉴스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도다리-숭어-새조개-키조개-미역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3-19
도다리-숭어-새조개-키조개-미역
봄철 5대 수산물로 건강 지키자
* 한국수산신문 기자 / webmaster@susantimes.co.kr
[신문게재 일자] 2012-03-19
[기사입력 시간] 2012-03-19 09:16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추천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봄철 건강의 최대의 적 황사(黃砂)이다. 어떻게 하면 황사로부터 봄철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이와 관련,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는 수험생과 애주가들의 춘곤증 예방과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봄철 5대 수산물을 선정, 본격 홍보에 나섰다. 5대 수산물은 △도다리 △숭어 △새조개 △키조개 △미역이다.
봄철 대표생선으로 꼽히는 도다리는 필수아미노산인 리신이나 트레오닌이 풍부한데다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 및 혈전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도다리의 비타민B1은 소화를 돕거나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과 수험생에 좋다.
산란기인 5월 이전에 가장 맛이 좋은 숭어는 DHA와 EPA가 풍부해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성인병과 치매 및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D와 나이아신이 다량 함유돼 칼슘 흡수율을 향상시키고 피부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으며, 철분이 풍부해 조혈작용이 우수해 빈혈을 방지하는 효과도 발휘한다.
새조개는 단백질, 칼슘, 철분이 다량 함유된 영양 덩어리로 숙취 해소에 좋으며, 성인병 예방과 병후 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머리카락의 노화를 막아준다.
키조개의 관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정혈작용이 있어 임산부의 산후조리에 좋으며, 특히 술에 혹사당한 간장보호와 정력 증강에 특효다. 미역의 성분중 20~30%를 차지하는 알긴산은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함에 따라 봄철 황사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수산물이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