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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억’ 소리 내는 고소득자 2200명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3-19
전남 ‘억’ 소리 내는 고소득자 2200명
패류양식 종사자·완도지역이 가장 많아
* 한국수산신문 기자 / webmaster@susantimes.co.kr
[신문게재 일자] 2012-03-19
[기사입력 시간] 2012-03-19 09:18

5천만원 이상 어업인도 3209명에 달해
전남도내 연간 1억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이 2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2만1000여 어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간 소득을 조사한 결과 1억원 이상 고소득자는 2220명에 달했다.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도 3209명으로 조사됐다.
소득 규모별로 1억~2억원이 1548명(7.1%), 2억~3억원이 264명(1.2%), 3억~5억원이 208명(1.0%)이었다. 또 5억~10억원이 151명(0.7%)였으며 10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어업인도 49명(0.2%)이나 됐다.
1억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을 분야별로 보면 패류 양식이 713명(32.1%)으로 가장 많았고 어선어업 429명(19.3%), 해조류 양식 394명(17.7%), 가공 및 유통 345명(15.5%), 어류 양식 163명(7.3%), 내수면 양식 142명(6.4%), 천일염 30명 등의 순이었다.
시군별로는 완도군이 7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시(250명) 영광군(233명), 신안군(217명), 고흥군(179명), 진도군(133명), 해남군(115명), 목포시(110명) 순이다.
고소득 어업인이 100명 이상 되는 시군을 분석한 결과 완도군은 전복양식(451명, 63.8%)이, 여수시는 어선어업(128명, 51.2%), 영광군은 가공 및 유통업(183명, 78.3%), 신안군은 어선어업(115명, 53.0%) 등이 주를 이뤘다.
고흥군은 미역과 김 양식업(83명, 49.6%), 진도군은 김과 전복 양식업(66명ㆍ49.6%), 해남군도 김과 전복 양식업(59명ㆍ51.3%), 목포시는 어선어업(90명ㆍ8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청정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대폭 늘어났고 어업인들이 고품질 친환경 수산물을 생산하면서 경쟁력을 높여 소득이 증가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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