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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올 사업 무엇이 추진되나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3-12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올 사업 무엇이 추진되나
수산생명산업 연구역량 강화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2-03-09 09:49) / 게재일자(12-03-12)
홍합, 전복 등 10대 수출전략품목 선정
가공식품·신품종 등 맞춤형 개발 추진
지역별·특화품목별 연구과제 수행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임여호)은 수산분야 미래 생명산업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52개 분야에 35억원의 연구예산을 지원해 수산물 10대 수출전략품목 연구개발과 FTA에 대비한 경쟁력이 높은 해양수산 사업에 집중 투자해 국가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교우위 품목인 전복, 김, 미역, 다시마, 톳, 해삼, 홍합, 넙치, 능성어, 관상어 등 10대 수출전략 품목에 대해 산하 15개 지소와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품목별 민·관·학·연 클러스터를 구성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높이기로 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이를 위해 양식기술 개발과 생산·가공·유통 기능을 갖춘 규모화·기업화된 대규모 양식기지(양식 섬) 조성 등을 통해 대량생산 및 수출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최근 중국 수산물 소비 확대와 FTA 등의 대외 여건 변화를 수출 성장 기회로 활용, 경쟁력 있는 전략품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출대상 국가별로 10대 전략품목의 소비수요 증가추세 등을 분석, 수출유망 품목에 대해서는 오는2016년까지 3억달러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전복은 건강관리시스템 개발, 수출지향형 가공식품개발, 대량폐사저감기술개발 등 신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해조류인 김, 미역, 톳, 다시마는 우량종묘 기술개발, 가공식품개발, 수요국 기호에 맞는 맞춤형 제품개발로 해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부가가치가 높은 해삼은 우량 어미 확보, 최적 유생사육 및 우량종묘 조기생산, 건조기술 개발 등 건해삼 연구 개발로 최대 소비국인 중국을 겨냥한 수출전략 품종을 집중 연구한다.
이 밖에도 전남 우위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고막, 맛, 참조기, 바지락, 박대, 짱뚱어, 미꾸라지 등 종묘생산 연구로 종묘산업 활성화에도 연구를 집중한다. 이상기후 및 해양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서 굴 패각 살포가 해양환경 변화와 서식생물에 미치는 영향 조사, 폐기되는 미역 부산물 고차가공 기술 개발, 갯벌자원 산업화 기술 개발 등 지역별 특화품목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기후 변화에 따라 달라진 수산여건과 대체 에너지 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세조류 대량배양 기술개발, 송어·연어 바다적응 시험에 대한 연구도 병행 추진한다.
이와함께 내수면 고부가가치 양식산업인 뱀장어의 기능성 양식기술 개발과 인공종묘 생산 기술개발, 지역 토산어종 종묘생산 및 방류사업, 고급 관상어 개발, 꺽지 완전양식 기술개발, 미꾸라지 종묘생산 연구 등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도 추진하고 특히 연어방류를 통한 방류효과 및 방류기법에 대해서도 연구를 한다.
임여호 해양수산과학원장은 “10대 수출전략 양식품목을 중심으로 ‘돈 버는 전남’ ‘돌아오는 어촌’의 내실화를 위해 R&D 역량 제고와 수산업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수산생명산업의 원천기술 연구 개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산생명산업 연구역량 강화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2-03-09 09:49) / 게재일자(12-03-12)
홍합, 전복 등 10대 수출전략품목 선정
가공식품·신품종 등 맞춤형 개발 추진
지역별·특화품목별 연구과제 수행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임여호)은 수산분야 미래 생명산업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52개 분야에 35억원의 연구예산을 지원해 수산물 10대 수출전략품목 연구개발과 FTA에 대비한 경쟁력이 높은 해양수산 사업에 집중 투자해 국가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교우위 품목인 전복, 김, 미역, 다시마, 톳, 해삼, 홍합, 넙치, 능성어, 관상어 등 10대 수출전략 품목에 대해 산하 15개 지소와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품목별 민·관·학·연 클러스터를 구성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높이기로 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이를 위해 양식기술 개발과 생산·가공·유통 기능을 갖춘 규모화·기업화된 대규모 양식기지(양식 섬) 조성 등을 통해 대량생산 및 수출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최근 중국 수산물 소비 확대와 FTA 등의 대외 여건 변화를 수출 성장 기회로 활용, 경쟁력 있는 전략품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출대상 국가별로 10대 전략품목의 소비수요 증가추세 등을 분석, 수출유망 품목에 대해서는 오는2016년까지 3억달러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전복은 건강관리시스템 개발, 수출지향형 가공식품개발, 대량폐사저감기술개발 등 신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해조류인 김, 미역, 톳, 다시마는 우량종묘 기술개발, 가공식품개발, 수요국 기호에 맞는 맞춤형 제품개발로 해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부가가치가 높은 해삼은 우량 어미 확보, 최적 유생사육 및 우량종묘 조기생산, 건조기술 개발 등 건해삼 연구 개발로 최대 소비국인 중국을 겨냥한 수출전략 품종을 집중 연구한다.
이 밖에도 전남 우위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고막, 맛, 참조기, 바지락, 박대, 짱뚱어, 미꾸라지 등 종묘생산 연구로 종묘산업 활성화에도 연구를 집중한다. 이상기후 및 해양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서 굴 패각 살포가 해양환경 변화와 서식생물에 미치는 영향 조사, 폐기되는 미역 부산물 고차가공 기술 개발, 갯벌자원 산업화 기술 개발 등 지역별 특화품목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기후 변화에 따라 달라진 수산여건과 대체 에너지 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세조류 대량배양 기술개발, 송어·연어 바다적응 시험에 대한 연구도 병행 추진한다.
이와함께 내수면 고부가가치 양식산업인 뱀장어의 기능성 양식기술 개발과 인공종묘 생산 기술개발, 지역 토산어종 종묘생산 및 방류사업, 고급 관상어 개발, 꺽지 완전양식 기술개발, 미꾸라지 종묘생산 연구 등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도 추진하고 특히 연어방류를 통한 방류효과 및 방류기법에 대해서도 연구를 한다.
임여호 해양수산과학원장은 “10대 수출전략 양식품목을 중심으로 ‘돈 버는 전남’ ‘돌아오는 어촌’의 내실화를 위해 R&D 역량 제고와 수산업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수산생명산업의 원천기술 연구 개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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