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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 홍콩 굴 수출 10년만에 재개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3-12
對 홍콩 굴 수출 10년만에 재개
양국합의…연300톤 수출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2-03-09 09:57) / 게재일자(12-03-12)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달27일부터 지난1일까지 홍콩에서 양국 수산물위생당국간 회의를 열고 지난 10여년간 중단됐던 국내산 굴의 對 홍콩 수출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對 홍콩 굴 수출은 지난2001년 노로바이러스 검출 이후 홍콩측 결정으로 수입 금지됐다. 이번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굴에 대해 수출검사 실시 및 위생증명서 첨부 등 안전성을 확보, 다시 홍콩으로 수출 할 수 있는 활로를 확보했다.
이번 협의시 양국은 대 홍콩 수출시 가공시설 등록 의무화, 정기적 위생점검 실시, 생산 이력제 적용 등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생산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수출이 재개되면 중단전 수준인 연간 약 300톤(약 20억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대상 품목 또한 기존 주력 수출 대상이었던 단순 가공 냉동굴 이외에 건굴, 갯벌참굴 등 고부가가치를 가진 신품종을 육성해 1,000톤, 약100억원 규모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중개무역의 중심인 홍콩 시장에 대한 굴 수출의 재개는 앞으로 중국, 인니, 싱가포르, 대만, 말레시아 등 중화권 국가에 대한 수출 교도부를 확보한 것으로 해석돼 보다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국내산 굴 등 수산물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한층 더 제고시켜 나감으로써 對 세계 수산물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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