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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뱀장어 수급 안정 대책나서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3-05
전남도, 뱀장어 수급 안정 대책나서



전양식남도는 최근 실뱀장어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뱀장어 양식업계와 함께 실뱀장어 수급 안정화와 뱀장어 자원 회복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실뱀장어 채포가 크게 줄면서 가격이 폭등, 실뱀장어 마리당 가격이 7000원선으로 2009년 당시 500원보다 14배 이상 올랐다. 뱀장어(성만) 도매가격도 kg당 6만5000원 선으로, 2010년 이후 세 배 가까이 치솟았다.
이처럼 실뱀장어 가격이 급등한 것은 해수온 상승으로 인한 산란장 이동과 간척지 매립, 하천 수질악화, 댐과 둑 건설로 인한 이동경로 차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국내 뱀장어 양식장의 54%를 점유하고 있는 전남도는 중앙부처에 △전남에 뱀장어 전문연구소 건립 △정부 주관 한·중·일·대만 등 4개국 공동 국제기구 설립 △뱀장어 치어 채포 및 수급 방안 공동 협의 △뱀장어 공동 방류 등을 건의했다.
또 매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내수면 전 지역에 대해 뱀장어(성만) 포획을 금지할 것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뱀장어 보호를 위한 20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는 방안도 함께 건의했으며, 대체 품종에 대한 양식기술 연구도 추진 중이다.
이인곤 해양수산국장은 “뱀장어 자원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농림수산식품부와 양만수협 등 관계기관과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뱀장어 자원 증강과 양만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양만수협 등과 연계해 뱀장어 자원 증강과 양만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산경제신문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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