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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류’ 양식 산업화 길 열렸다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3-05
‘꼬막류’ 양식 산업화 길 열렸다
인공종묘 대량 생산기술 2건 개발 특허등록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임여호)는 꼬막, 새꼬막 인공종묘 생산기술을 3년간 지속적으로 시험 연구한 결과, 인공종묘 대량생산에 관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지난달 15일 특허청에 2건의 특허등록을 하는 성과를 올려, 꼬막류 양식의 산업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청에 등록된 새로운 기술은 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소(지소장 김도기)와 강진군 소재 민간업체인 ‘다산해양종묘’가 지난 2009년에 꼬막류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3년 동안 연구한 성과물로서 육상수조에서 꼬막 인공치패의 생존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인 ‘갯벌을 이용한 꼬막의 인공종묘생산 방법’과 새꼬막 인공종묘 생산 시 부착기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대량생산이 가능한 ‘해수분사에 의한 새꼬막 인공종묘 생산방법’ 등 2건을 개발해 금년도 종묘 생산부터 본격 실용화될 예정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임여호 원장은, “꼬막, 새꼬막 종패는 전적으로 자연산 종묘에 의존해 양식되고 있고 특히, 꼬막의 경우는 전국에서 5,000여톤이 생산되고 있으나(전국대비 전남 80% 차지) 2000년도 이후부터 자연산 종묘의 생산 부진으로 전남 도내 꼬막 양식장 80%가 종묘부족으로 안정적인 양식이 어려운 상태이며 또한, 새꼬막도 해황에 따라 불안정한 채묘성적을 보이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쾌거는 우리나라 꼬막 양식산업의 안정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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