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설도젓갈타운 기공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2-03-02 09:13) / 게재일자(12-03-05)

전라남도는 젓갈로 유명한 영광 설도항에 100억원을 투입, 오는2013년까지 대규모 젓갈타운 조성을 목표로 지난달22일 기공식을 가졌다.
설도 젓갈타운 조성사업은 영광 염산면 봉남리 설도항 일대 2만2,232㎡ 부지에 건물 면적 4,755㎡로 2013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오는2013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젓갈타운에는 젓갈 본동과 수산물 부속동이 각각 들어선다. 젓갈 본동은 4층 규모로 젓갈 가공·저장시설, 판매시설, 홍보·전시실과 바다 전망실을 갖추고 수산물 부속동은 젓갈과 수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