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는 2. 6. ~ 3.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낚시어선 점검계획과 봄철 낚시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Zero화를 위해 도내 낚시어선 775척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234척(5톤 이상), 자체 점검대상 541척(5톤 미만)
○ 이번 점검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남도, 시·군, 해양경비안전서,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 낚시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 주요 점검내용은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안전설비 구비작동상태, 전문교육 이수 및 승선 정원초과 등의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및 인명피해 예방에 관한 사항이다.
○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행위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며, 또한 낚시어선업자와 낚시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
○ 장용칠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다중이용 선박인 낚시어선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 특히, 금년에는 5톤이하 소형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억8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초단파대무선전화(VHF) 687대, 자동소화시스템 382대, 구명조끼 735개 등 안전장비 보급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