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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입 의존도 높은 새우양식 투자 확대

작성자 수산자원과 작성일 2017-03-03
○ 전라남도는 국내 생산량이 부족해 수입 의존도가 높고 기후변화 대응 및 수산물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새우양식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 국내 새우 소비량은 연간 62천톤으로 57천톤(약 3억 3천만달러)을 동남아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국내 양식생산량은 5천톤밖에 되지 않아 수입의존도가 92%로 매우 높아 생산 확대가 시급한 품목이다.
- 국내 소비량 : 62천톤(국내 5, 수입 57)
○ 새우 양식장에서 양식되는 흰다리새우는 주로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열대성 지역에서 널리 양식되고 있는 품종으로 한반도 기온 및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기후 변화에 적합하다.
〈한반도 기후변화〉
- 기후상승 : 지난 100년(1900~2000)간 1.5℃ 상승
- 수온상승 : 최근 48년(1968~2015)간 1.11℃ 상승
○ 또한, 새우는 전세계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먹는 음식으로 세계적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수산물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 노년층에게 소비가 확대 될 수 있는 수산물로 평가 받고 있다.
○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새우양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14억원을 투입해 우량종자 공급을 위한 배양장을 신규 조성하고, 연중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성시설에 4개소에 27억을 투입한다.
○ 새우양식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높은 폐사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새우양식장에 수온, 용존산소 등을 실시간 측정 관리하는 ICT 어장환경관리시스템(6억원)을 구축해 양식새우의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생산원가를 절감해
어업소득을 크게 향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새우양식장 폐사율 저감 목표 : 현재 65% → 30%미만
○ 전라남도는 ICT 기반 실시간 어장환경관리시템 구축 확대, 첨단양식시설 신규투자, 중간종자 양성법 보급, 여름철 어장관리 교육 등에 대한 집중 투자로 2020년대에는 새우양식 생산을 2만톤(3,000억원)까지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 전라남도 장용칠 수산자원과장은 “새우는 남녀노소가 즐겨먹는 장수를 상징하는 식품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소비시장도 크다며 기후변화 및 20~30세대의 수산물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새우양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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