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설맞이명절선물상품전에 ‘전라남도 수산물 홍보관’과 ‘천일염 홍보관’을 각각 운영하여 대도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수산물 홍보관’에는 도내에서 생산된 멸치, 김, 미역, 꼬막 등을 활용한 수산 가공식품 50여종을 전시, 판매하여 전라남도 친환경 명품 수산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천일염 홍보관’에는 신안군, 영광군 등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천일염 가공제품 100여 종을 전시하여 전남 천일염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층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우수한 가공식품 업체 및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고, 농수축산물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등이 다채롭게 운영됨에 따라 전라남도 수산물 및 천일염 홍보는 물론 신규 소비처 발굴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하두식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앞으로도 전남의 명품 수산물과 천일염 홍보 및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홍보관 운영과정에서 얻은 관람객, 바이어 호응도 및 가공식품 트렌드 등 자료를 활용하여 대량 소비처 발굴과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