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15일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생물자원, 해양환경, 서식지 특성 기초자료 확보와 기후변화 연구 등 국립공원 해양보전 연구를 위해 국립공원 해양연구선 '연구 1호'를 취항한다고 밝혔다.

'연구 1호'는 총 사업비 100억 3000만원이 투입됐고 길이 46m, 너비 9m, 승선인원 40명, 총 톤수는 약 390톤에 이르는 규모로 최대속력 14.3노트(27㎞／h)의 조사·연구 전용선박이다.


국립공원 해양연구선 (연구1호) 취항식

일시:2017.03.15(수)

장소: 여수시 여수신항(여수 세계박람회장내)

주최/주관: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참석자:(환경부) 이정섭 환경부 차관, 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존국장, 유호 환경부 공원생태과장,이준희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국립공원 관리공단 이사장, 최운규 국립공원 관리공단경영이사, 김상배 국립공원 관리공단 보전이사.

(유관기관) 이기환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장,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 이선효 여수시 시의회 부의장,

정복철 여수해양수산청장, 이식 전남대 부총장, 김동진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 김종명 순천KBS방송국장등 300여명


※ 연구 1호 제원

전장-46.5m

톤수-390ton

폭-9m

최대속도-14.3노트(27km/h)

항해속력-13.5노트(25km/h)

최대승선인원-40명